11주 4일

아침의 누림

1:12-13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하시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습니다.

西一12~13 感謝父,叫你們夠資格在光中同得所分給眾聖徒的分;祂拯救了我們脫離黑暗的權勢,把我們遷入祂愛子的國裡。

교회는 하늘의 주권적인 다스림을 통해 견고해진다. 천국이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그 권위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교회로 건축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다시 요점을 반복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왜 교회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바로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서이다! 어떻게 교회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왕국의 권위에 의해서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의 하늘에 속한 통치권을 이 땅에 가져오는 것이며, 교회를 떠나서는 그분의 목적이 성취될 수 없다. 그럴 때 그들은 하늘의 통치 아래서 교회로 건축될 것이다.

召會是藉著諸天的掌權得著的。因為諸天的國能夠在一班人身上施行權柄,所以那一班人能夠被建造成為召會。至此我們需要把重點再說一遍。為什麼召會產生了?為著帶進國度!召會如何產生?藉著國度的權柄!神的目的是要將祂諸天的管治帶到地上,而在召會之外,祂的目標就不能達到。祂需要一班人服在諸天的管治之下,使他們在這管治之下建造成為召會(國度與召會,一九頁)。

오늘의 읽을 말씀

천국 열쇠는 교회가 건축될 수 있게 하려고 주어졌다. 왕국의 권위가 없는 곳에는 교회 건축 또한 없을 것이다. 왕국의 권위에 복종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껏해야 구원받은 사람일 뿐, 결코 교회의 구조 안으로 건축될 수 없다.

國度的鑰匙給彼得,是為使召會能夠被建造〔太十六18~19〕。哪裡沒有國度的權柄,哪裡就沒有召會的建造。任何人拒絕服在國度的權下,他最多只能是一個得救的人;他絕不能被建造在召會的建築裡(國度與召會,一七頁)。

우리는 생명과 함께 사랑 안에서 다스림을 받는 영역 안으로 옮겨졌다. 여기에서 하늘에 속한 다스림과 제한을 받으며 우리는 참된 자유, 합당한 자유를 갖는다. 이 자유는 사랑 안에 있고 생명과 함께하며, 빛 아래 있다. 이것이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되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겨졌다는 뜻이다. 이 왕국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리며 교회생활을 한다. 여기에는 의견도 분열도 없다.

我們已經遷入一個範圍,在那裡我們是在愛中憑著生命受管理。在此,我們在屬天的管理和約束之下有真正的自由,就是在愛中、憑著生命並在亮光下的正當自由。這就是蒙拯救脫離黑暗的權勢,遷入神愛子的國裡。在這國裡,我們享受基督,並過召會生活。在這裡沒有意見,沒有分裂(歌羅西書生命讀經,四二頁)。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통치이며,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을 가져야만 들어갈 수 있는 하나의 신성한 영역이다. 오직 하나님의 생명만이 하나님의 일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왕국을 보거나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왕국은 언제나 생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神的國就是神的掌權,乃是一個神聖的範圍,人必須有神的生命才能進入。只有神的生命能領悟神的事物。因此,人要看見或進入神的國,就需要由神的生命所重生。可見,國度總是與生命有關。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통치일 뿐 아니라 신성한 영역 혹은 범위이다. 하나님의 통치에 참여하고 또 신성한 영역 안에 있고자 한다면 우리는 신성한 생명이 필요하다. 오직 신성한 생명을 가진 사람만이 신성한 영역 안에 있을 수 있고 또 신성한 왕국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의 생명이 아무리 아름답고 깨끗하며 순결하더라도, 신성한 영역 안에 있는 일들에 대하여 깨달을 수 없으며 신성한 왕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신성한 생명만이 신성한 영역 안에 있을 자격이 있다.

神的國不但是神的掌權,也是神聖的領域或範圍。要有分於神的掌權,並在神聖的範圍裡,我們就需要神聖的生命。唯有那些有神聖生命的人,才能在神聖的範圍裡,並有分於神聖的國度。無論我們人的生命多麼美好、清潔、純潔,都不能領悟神聖範圍裡的事物,並且沒有資格進入神聖的國度。唯有神聖的生命才有資格在神聖的範圍裡(真理課程三級卷四,四至五頁)。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매일 우리 밖에서부터 우리를 규제하는 채찍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하나님의 통치는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생명의 문제이다. 원숭이가 다시 태어나서 사람이 되고 사람의 생명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생명은 자동적으로 안에서부터 원숭이를 규제하여 사람처럼 살게 할 것이다. 이러한 식으로 원숭이는 자동적으로 자연스럽게 사람의 왕국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원숭이를 이전처럼 원숭이처럼 살고 행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원숭이에게 고통일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통치는 전적으로 생명의 고유한 능력의 문제이지, 외적인 가르침이나 규제의 문제가 아니다.

我們所領會的神的掌權,常常就像這樣:每天都有一根鞭子在外面管理我們。實際上,神的掌權不是外在的,乃是生命的。比方一隻猴子如果能重生,再生成為一個人,得著人的生命,這生命在它裡面自然會約束它,使它能照人的方式生活;這樣,它自然就進入人的國了。那時再叫它像猴子般生活、行走,它反而會覺得遭罪。所以這完全是生命本能的事,而不是外面教導、管理的事(神的經綸與神聖三一輸送的奧秘,四三頁)。

하나님의 왕국은 그분의 신성한 생명으로 조성된 유기체이며, 이 왕국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위한 생명의 영역이 된다. 하나님은 그분의 왕국 안에서 그분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 통치하시며, 그분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 그분 자신을 표현하신다. 이것은 구약의 성도들로부터 시작하여, 이 시대에 교회 안에서 실재화되며, 천년왕국의 새 예루살렘에서 완성되고, 새 하늘 새 땅의 새 예루살렘에서 최종 완결된다.

神的國乃是由祂神聖生命所構成的生機體,成為祂掌權的生命領域,祂在其中憑著神聖的生命掌權,而在祂這神聖生命中,彰顯祂自己。這開始於舊約的聖徒,在今世的召會得成具體,在千年國的新耶路撒冷得著完成,在新天新地的新耶路撒冷達到終極的境地(真理課程一級卷二,二一七至二一八頁)。
參讀:國度與召會,第一至三章;歌羅西書生命讀經,第四篇。

本篇發表於 2014WT出埃及記(一), 中韓對照晨興聖言。將永久鏈結加入書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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