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1일

아침의 누림

1:14-15 요한이 붙잡혀 간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오시어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可一14~15 約翰下監以後,耶穌來到加利利,傳揚神的福音,說,時期滿了,神的國已經臨近了。你們要悔改,相信福音。

우리는 복음의 내재적인 본질이 왕국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볼 필요가 있다. 복음은 왕국을 위해 전파되며, 왕국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획을 이루어 내시기 위한 신성한 범위, 즉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시어 그분께서 의도하신 바를 성취하실 수 있는 영역이다. 하나님은 오직 왕국을 통해서만 그분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얻으신다. …복음의 목적은 왕국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이 복음의 목표이다.
我們需要看見這件重要的事,就是國度乃是福音的內在素質。福音是為著國度傳的,國度是神聖的範圍,使神能成就祂的計劃;也是神施行祂權柄,以達到祂心意的範圍。國度是神達到祂目標的唯一途徑。……福音的目的就是要得著國度,神的國乃是福音的目標。

하나님의 왕국은 모든 축복과 누림이 있는 하나님의 통치, 곧 하나님의 다스림이다. 그것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목표이다.
神的國就是神的管治、掌權,連同其一切的福分和享受。這神的國是神的福音和耶穌基督福音的目標(馬可福音生命讀經,一三八、五六頁)。

오늘의 읽을 말씀

출애굽기 18잘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예표이자 묘사인데, 이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하나님의 거처인 성막이 건축되었다.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묘사가 아말렉과의 전쟁 이후에 제시되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원수인 육체가 처리될 때에 왕권과 함께 왕국이 즉시 도래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건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 건축을 통해 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선한 방면과 악한 방면 둘 다를 철저히 거절해야 한다. 사울은 아말렉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멸망되어야 할 것들 중에서 좋은 것들을 남겨 두었기 때문에 왕권을 잃었다.
出埃及十八章陳明神國的預表,描繪;在神的國裡,作神居所的帳幕得著建造。這描繪是在與亞瑪力人的爭戰之後才陳明出來,這事實表徵,作神仇敵的肉體受到對付時,國度和君王職分就立刻進來(參加五17~25),作基督身體的召會也得著建造(參王上一~八)。我們要實化國度和召會的建造,就必須棄絕肉體的良善和邪惡這兩方面(參腓三3~10)。掃羅之所以失去君王職分,是因他沒有滅盡亞瑪力人,卻將該滅之物中上好的留下(撒上十五與注)。

역사적인 순서에 따르면, 출애굽기 18장에 기록된 일들은 성막이 건축되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이 성막과 함께 좋은 땅을 향해 나아가기 직전에 일어난 일들이다. 모세는 신성한 영감 아래 출애굽기 17장 다음에 이러한 일들을 삽입하였다. 그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을 체험하는 면에서 볼 때, 하나님의 백성이 사탄(파라오)과 세상(이집트)에서 구출된 후에, 그리고 육체(아말렉)를 패배시키고 정복한 후에 왕국이 온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아말렉을 피배시킨 후에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기 위한 영역이자 환경인 왕국이 필요했다.
按照歷史的順序,出埃及十八章所描述的事件,是發生在帳幕的建造之後,並且是在以色列人帶著帳幕起程往美地去之前不久(申一6~18)。摩西被神感動,在出埃及十七章之後插入這些事件,這表明在經歷神完滿的救恩時,國度的來臨是在神百姓蒙拯救脫離撒但(法老)和世界(埃及),以及肉體(亞瑪力)被擊敗並征服之後。戰敗亞瑪力人後,就需要國度作範圍,環境,使神在地上的居所得著建造(聖經恢復本,出十八1注1)。

미디안의 제사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 돌이켜 왕국 안에서 하나님을 추구하는 이들이 된 이방인들을 대표한다.
葉忒羅是米甸的祭司(出十八1、5、10~12),代表轉向神的外邦人,成為在國度裡尋求神的人(賽二2~3,亞八20~23)(出十八1注2)。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배척당하는 동안 얻은 이방인 아내 십보라는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배척당하시는 동안 그분의 아내로 얻으신 이방인의 교회의 예표이다. 왕국이 올 때, 교회 안의 이기는 이들은 왕국에 참여하여 왕국 안에서 다스리는 권위가 될 것이다.
西坡拉是摩西被以色列人棄絕期間所娶的外邦妻子(出二13~22),預表基督被以色列人棄絕時,所娶為妻子的外邦召會(羅十一11~25,參創四一45注2)。當國度來臨時,召會中的得勝者要有分於國度,作國度裡管治的權柄(啟二26~27,二十4、6)(出十八2注1)。

출애굽기 1813절부터 26절까지는 왕국의 권위와 질서를 묘사한다. 모세로 상징된 그리스도는 권위를 가진 머리이시며, 그리스도의 머리의 권위 아래 모든 것은 합당한 질서가 있게 된다.
出埃及十八章十三至二十六節描繪國度的權柄與次序。基督,由摩西所表徵,是權柄的元首;在基督的作頭之下,一切都有次有序(13注1)。

우리는 출애굽기 18장의 그림을 오늘날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육체가 패배당할 때 불신자들이 우리에게로 돌이킨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고 있다. 모든 교회들이 활발하게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은 좋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육체 안에서 살고 아말렉을 패배시키지 못한다면,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해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우리의 육체를 패배시켜 굴복시킨 후에 나가서 사람들을 접촉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면 이드로가 우리에게 올 것이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이 길로 돌이킬 것임을 뜻한다. 우리가 살아 계신 영에 의해, 효력 있는 십자가를 통하여 육체를 죽임으로써 복음을 전파할 때 사람들은 우리가 어디로 가든 우리를 향해 올 것이다. 더 나아가, 십보라로 상징된 교회가 강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합당한 복음 전파는 분명 왕국을 이끌어 온다. 마태복음 2414절은 왕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我們可以將出埃及十八章的圖畫應用到今天我們基督徒的光景中。我們從經歷中知道,當我們的肉體被擊敗,不信的人就要歸向我們。眾召會積極傳福音是好的。然而,我們若活在肉體裡,不能戰勝亞瑪力人,我們也許多多勞苦傳福音,但很少不信者會回轉。我們若先擊敗並征服肉體,然後去接觸人,傳福音給他們,葉忒羅就會到我們這裡來。這意思是說,不信的人會轉向我們。當我們傳福音是憑著活的靈,藉著作工的十字架殺死肉體時,無論我們到哪裡,人都會歸向我們。不僅如此,西坡拉所表徵的召會也要興旺起來。因此,正確的傳福音必須是國度。馬太二十四章十四節說,這國度的福音必須傳遍天下(出埃及記生命讀經,六六三至六六四頁)。
參讀:出埃及記生命讀經,第四十九篇;馬可福音生命讀經,第十三篇;聖經中的基本啟示,第六至七章。

本篇發表於 2014WT出埃及記(一), 中韓對照晨興聖言。將永久鏈結加入書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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